CF산업 몰락할까? sora 출시 및 간단한 사용법

워낙 많기도 하다. 동영상을 만들어 주는 플랫폼이 런어웨이 같은 것도 있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수많은 동영상을 생성해 주는 AI가 많다.

그런데, ChatGPT로 유명한 OpenAI에서 출시한 sora는 시장의 파급력이 좀 강할 것 같다.

워낙 대중에게 알려진 chatGPT에서 내놓은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최대 1080p 해상도로 20초 길이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CF의 길이가 15초 내외인것을 생각하면, 

촬영기사 조명기사 없이 정교한 프롬프팅으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물론~ 후처리는 조금 다른 이야기다. 다만, 현지 로케나 최소한의 특수효과를 통해 과거의 수천만원이 투입되어야 되는 프로젝트를 더 적은 가격에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이게 산업혁명이다. 방적기와 방적기에 달린 증기기관 그로 인한 극대화된 생산성과 제조 가격의 폭발적인 하락, 그로 인한 부의 이동,

지금 AI시대가 딱 산업혁명때와 유사하다.

 

첫 오픈때 트래픽이 몰렸는지, chatGPT 사이트도 몇시간 동안 불통이 되는 사건이 있었다.

회원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받았었다. 지금은 된다.

 

Plus 혹은 Pro 회원만 사용 가능하다.

 

pro 버전을 사용해야, 20초까지 생성이된다. 한달에 200달러.. 이걸로 사업하는 사람은 투자할만한 돈 아닐까?

먼저 plus 버전으로 사용해보고, 어 이거 상업적으로 써도 되겠네 싶으면, 200달러 투자해서 프로젝트 진행하는 동안 쓰면 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촬영기사, 현지 로케 고려하면 엄청 비싼돈도 아닌 것 같다.

 

스토리 보드 사용해본다면, 영상 관련 종사자는 위기감을 느낄 것 같다.

 

아래 처럼 써주면 된다. 아래는 예시이고, 저렇게 간단히 쓰면 못 알아듣는다. 최대한 상세히, 다만, 너무 길어서 핵심을 놓치지 않는 선에서. 써 주면 좋다.

 

한때 DSLR 카메라로 얼리 아덥터를 자처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온라인에 얼리 어댑터의 기질을 자극하는 서비스가 제법 많다.

당시, DSLR이 발전하더니, 비디오 카메라를 대체하는 움직임이 있었고, 열화 현상이 주 이슈였는데, 요즘은 또 아예 나눠진것 같다.

앞으로 각 서비스들이 어떻게 발전할지 미지수이다. 빠르게 트렌드를 따라가야겠다. 재밌다.

 

사용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중간에 나오는 비디오를 플레이 해보면 대략적인 사용법을 볼 수 있다.

https://openai.com/index/sora-is-here/